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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 갤럭시A9 출시 임박.. 5.5인치·3GB램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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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새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9'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이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갤럭시A9(모델명: SM-A900F)의 존재가 포착됐다며 이를 조명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A9은 다음달 1일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A9는 5.5인치 풀HD 화면, 스냅드래곤620, 3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공간,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마이크로SD카드 슬롯, 안드로이드 5.1.1 등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일체형이나 아직 정확한 용량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3종이다. 기존의 갤럭시A8와 비교하면 화면이 0.2인치 작은 대신 램 용량이 1GB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사양에 큰 차이는 없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갤럭시A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파격적인 가격 대비 성능비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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