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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사진으로 보는 '2015 인천공항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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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탑승수속, 패스트 트랙 등 서비스 시설 확대

이용객 편의 중점...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 운항스케줄 전광판

뉴스1

하루 평균 7만 명 이상이 해외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출발이 몰려있는 7~9시 사이에는 수많은 여행자들로 인천국제공항은 늘 만원이다. 올해 들어 인천국제공항에는 항공사 카운터 이전, 시설 확대 및 서비스 증대로 많은 시설이 변경되거나 신설됐다. 새롭게 변한 인천국제공항의 모습을 사진으로 둘러본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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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트래블) 조용식 기자 = 올해 인천국제공항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일은 F 지역이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로 변경되면서 셀프체크인과 자동 수하물위탁을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출국장인 '패스트 트랙'이 3층 출국장 양 끝인 1, 4번에 있다.

간편하고 편리한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 곳곳에 보이는 항공기 운항 스케줄 전광판, 새로 오픈한 약국 등 인천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의 흔적이 엿보인다. 인천공항 출국장의 새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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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무인시스템으로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얼굴 촬영과 지문 인식 만으로 출입국 절차를 마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자동출입국심사 제2등록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7시~오후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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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및 출입국 우대자를 위한 서비스의 하나로 전용 출국장이 3층 출국장의 양 끝인 1, 4번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운영된다. 교통약자는 보행 장애인, 유소아, 고령자, 임산부, 항공사 병약승객 등이다.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이용대상자 확인을 받고,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를 받아 전용 출국장 입구에서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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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 안내 도우미가 인천공항 이용객에게 빠르고 간편한 셀프 체크인과 자동 수화물 위탁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행자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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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직접 탑승권 발급과 수화물 위탁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25일 자동 탑승수속 코너는 인천공항 이용객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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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 체크인'을 하고 있다. 셀프체크인은 일본, 동남아 등 비자가 필요 없는 나라로 여행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비자 및 수속문제가 있는 나라를 방문한다면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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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역 앞에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공항철도가 운영하는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몸이 불편한 경우 차량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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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개인마다 필요한 상비약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있는 약국을 찾는 여행자가 많다. 해외여행 상비약으로는 소화제, 진통제, 지사제, 감기약, 멀미약, 파스 등을 추천한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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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포켓와이파이'. 인천공항의 지정된 장소는 물론 택배로도 포켓와이파이를 수령, 반납할 수 있다. 포켓와이파이는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속도가 빨라 SNS 활용이 많은 여행자에게 유익하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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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데이터 로밍. 이동통신 3사는 출국, 입국장에 창구를 만들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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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테러로 인해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출국장에 마련된 해외여행보험 창구에는 보험 관련 문의 및 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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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 담배, 보조 배터리, 라이터 등이 위탁 수하물 금지 품목으로 지정됐다. 특히 미국에서는 전자 담배 폭발로 인해 흡연 남성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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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심사를 할 때 많은 여행자가 쓰레기통에 음료, 라이터, 공구류 등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 여행 준비를 할 때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 알지 못했거나, 깜빡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중 자신이 즐겨 쓰는 화장품 등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기내에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아 1l 투명 지퍼백 1개에 한해 반입이 가능하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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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을 빠져나오면 이제 보딩패스에 있는 탑승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항공기 출발 20~30분 전에 탑승구에서 대기하기 때문에 미리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알아두어야 한다. 101~132 탑승구는 탑승동으로 내려가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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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패스에 탑승구가 101~132에 해당할 경우 탑승동을 따라 내려가 셔틀트레인을 이용하면 된다. 출국심사 후 바로 쇼핑하는 여행자들이 있는데,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는 101~132 탑승구에도 쇼핑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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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패스에 탑승구가 101~132에 해당할 경우 셔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면 된다. 셔틀트레인은 수시로 운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지 않다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또한, 101~132 탑승구에도 쇼핑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다.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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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7년까지 약 4조 9천억여 원을 투입하여 건설 중인 제2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6천2백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다. 사진은 탑승구에서 촬영한 모습. 2015.11.25/뉴스1트래블 © News1 travel 조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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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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