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IMF “부조리한 기업활동 한국 경제성장 발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국제통화기금(IMP)가 한국의 부조리한 기업 활동, 소비 심리 악화 등이 앞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IMF는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예상 성장률을 2.7%로 하향조정한 이유로 이런 요인들을 들었다.

지난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IMF는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0.4%포인트 낮췄다.

IMF는 아시아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이 계속 약해지고 있다며,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의 수요 감소와 그에 따른 수출 둔화를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