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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육룡’을 뜻하는 6인의 인물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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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월화사극'육룡이 나르샤'는 이방원 등 실존인물3인과 이방지 등 가상인물 3인등 6인의 인물을 통해 권력과 정의의 문제를 드러낸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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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안방극장의 최대 기대작을 꼽으라면 그 첫손가락에 바로 SBS 월화사극 ‘육룡이 나르샤’가 꼽힌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단연 눈길을 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개될 네러티브와 스토리를 운반할 등장인물들이 오늘의 의미를 담보하기 때문이다.

아시아 한류에서 글로벌 한류로 비상하게 만든 드라마 ‘대장금’과 사극의 지평을 확장한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와 영화 ‘공동경비구역JSA’‘화려한 휴가’시나리오를 쓴 박상연 작가가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함께 ‘육룡이 나르샤’ 극본을 집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출자는‘쓰리 데이즈’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PD다.

출연진도 제작진 못지않게 화려하다. 영화‘베테랑’‘사도’로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유아인, 우리 시대 최고 연기파 배우라고 평가받는 김명민 그리고 신세경, 천호진,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오늘의 정치인과 국민에게 정의와 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로 여섯 인물을 통해 개혁을 이룰 때 필요한 정의와 힘의 의미, 그리고 정의와 힘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드라마 타이틀에서 드러난 ‘육룡’은 6인의 인물을 뜻한다. 6인의 인물은 역사 속 실존인물,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 이성계(천호진)등 3인과 가상 인물, 분이(신세경),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등 3인을 지칭한다.

우선 실존인물 3인중 이방원은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나 훗날 조선 3대왕, 태종이 된다. 이방원은 집안에서 자유롭게 성장해 9세때 스승 정도전을 만나게 된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고 훗날 권력의 정점에 서고 정도전과 맞서게 된다.

정도전은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이자 이성계의 책사로 이방원의 스승이며 최후의 정적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정세판단으로 조선개국과 개혁을 이끈 인물이다. 이성계는 조선의 1대 왕, 태조로 역성혁명을 통해 조선을 건국했다. 불패의 무장으로 의리를 중시하는 호걸로 정도전과 큰 뜻을 도모한다.

가상의 인물로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하는 인물로는 분이, 이방지, 무휼이 있다. 분이는 이방지의 여동생으로 이방원의 여인이다. 어려서부터 씩씩하고 똑똑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 사람을 돕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이방원의 부인인 민씨와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이방지는 삼한제일검으로 분이의 오빠이자 정도전의 호위무사로 고려흥망과 조선건국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이다. 무휼은 훗날 세종대왕 최측근으로 내금위장에 오르는 조선 제일검으로 이방원과 함께 대업을 완수하나 이방원을 섬기길 거부하는 무사다.

‘육룡이 나르샤’ 김영현 작가는 기획의도에서“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면 힘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힘을 가지면 불의해지기 쉽다. 고려에서 조선 건국으로 넘어가는 격변기의 여섯 인물을 통해 정의와 권력의 의미를 드러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배국남 기자( knba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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