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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랑비' 장근석·윤아, 실제 연인 오해할라? '로맨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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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장근석, 윤아 커플이 실제 연인같은 로맨스를 펼쳤다.

두 사람은 21일 오후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7회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확인한 준(장근석)과 하나(윤아)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특별한 곳으로 떠났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하나를 뒤에서 끌어안은 준은 행복해하는 하나와 서로를 맘껏 사랑할 수 있는 이 시간을 만끽하며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달콤한 사랑을 나눴다.

하늘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서로를 애절하게 바라보고 서 있던 두 사람은 특히 준이 "보고 싶을 때 보고 사랑하고 싶을 때 하면 되잖아!"라고 하고 싶었던 말을 빗속에 소리치며 상처받았던 마음을 씻겨내려 보냈다.

또 새벽 물안개가 번진 강가 앞, 뜨거운 포옹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예고돼 과연 이들이 향후 어떤 선택을 하고 현실로 돌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지난 16회에서 인하(정진영)와 윤희(이미숙)의 결혼이 무산 된 것에 대해 의아해 하던 혜정(유혜리)이 윤희를 찾아오는 가운데, 다리 위 포옹하고 있는 준과 하나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실제 연인같은 로맨스를 선보인 KBS 2TV '사랑비'의 장근석과 윤아. 사진 = 윤스칼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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