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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숱한 이적설' 나가토모, 결국 인테르밀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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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숱한 이적설에 시달린 인테르 밀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 캡처 | 트리뷴뉴스 보도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숱한 이적 소문에 휩싸였던 일본 축구국가대표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9)가 인테르 밀란 잔류를 선택했다.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제노아, 삼프도리아 등 세리에A 팀은 물론 갈라타사라이 등 해외 클럽 이적설이 나돈 나가토모는 아무런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31일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스페인 1부 레반테 이적이 부상됏으나 협상이 결렬됐다’고 했다.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도 나가토모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A 시즌 초반 2경기 모두 벤치에서 출발한 나가토모다. 하지만 2-1로 이긴 카르피와 2라운드에서 교체로 투입됐다가 실점에 빌미를 제공,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가토모는 애착이 있는 검푸른 유니폼을 입고 주전 탈환을 목표로 싸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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