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립해양대기청(NOAA), 영국 기상청은 올해 세계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현격히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지난해 세계 평균기온은 14.57℃로,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후 가장 더운 해였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의 세계 평균기온은 14.68℃를 기록 중이다. 연말까지 세계 평균기온이 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자들은 예측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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