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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오마베' 손주안이 3단 변신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손주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엄마 김소현이 공연 중인 공연장을 찾았다.
김소현의 상대역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아들 하람과 함께 분장실을 찾은 주안은 여러 가지 소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
아빠 손준호의 짖궂은 장난으로 감투와 상투, 중국풍 가발을 쓴 주안은 "띵호와(매우 좋다)"와 "라이라이라이(어서 오세요)"를 외치며 완벽하게 변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오마베'에는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유수영 부부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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