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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표민수 PD, 한중합작 드라마 연출 맡았다 "총 예산 247억원"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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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표민수 PD가 중국에서 한중합작 드라마 연출을 맡았다.

중국 언론매체 경화시보는 28일 표민수 PD가 내년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제작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표민수 PD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드라마)제작 계획은 일찌감치 2년 전에 수립됐고 현재는 시나리오가 1/3 완성된 상태다”며 “내년 1월 촬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남자주인공은 한국의 최정상급 스타를 캐스팅 할 것이다. 여주인공과 남녀 조연은 중국의 일선 배우가 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표민수 PD는 “예산이 1억 5000 위안(한화 약 273억 3900만원) 가량인데 배우 출연료로 60% 가량이 지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은 ‘낭만씽씽’(浪漫星星)은 천문학을 사랑하는 남자와 점성술에 빠져있는 여자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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