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매체 경화시보는 28일 표민수 PD가 내년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제작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표민수 PD는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드라마)제작 계획은 일찌감치 2년 전에 수립됐고 현재는 시나리오가 1/3 완성된 상태다”며 “내년 1월 촬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남자주인공은 한국의 최정상급 스타를 캐스팅 할 것이다. 여주인공과 남녀 조연은 중국의 일선 배우가 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표민수 PD는 “예산이 1억 5000 위안(한화 약 273억 3900만원) 가량인데 배우 출연료로 60% 가량이 지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은 ‘낭만씽씽’(浪漫星星)은 천문학을 사랑하는 남자와 점성술에 빠져있는 여자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로맨틱코미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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