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사람이 좋다' 소유미, 아이돌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미녀 트로트 가수 소유미의 명품 트로트 가족이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명품 트로트 가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명-소유찬-소유미를 "한 솥밥 먹는 가족에서 트로트계의 가족이 된 이들, 트로트로 하나된 소명씨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사서는 아빠 소명에 이어 아들 소유찬, 딸 소유미까지 가족 모두가 트로트 가수가 된 배경이 밝혀졌다. 소유미는 "보통 아이돌 특성상 20대에만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먼저 도전을 했지만, 나중에는 트로트로 꼭 전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운명인 듯이 기회가 왔다'며 자신에게 트로트는 운명임을 밝혔다.

뉴스1

미녀 트로트 가수 소유미의 명품 트로트 가족이 소개됐다. © News1 스타 /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유미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계의 전설' 이현도는 "소유미는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몸 안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친구다. 일단 그 자체로 너무 신선했다"며 "'네 나이에 맞는 트로트가 어떤 것일지 같이 고민해보고 재밌게 해보자'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소유미를 트로트 가수로 키우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소유미는 지난 4월 신 장르인 일렉트롯 '흔들어주세요'로 데뷔해 가요는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luem_ch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