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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삼시세끼' 박신혜, 아시아 여신에서 특급일꾼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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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tvN 방송화면 캡쳐


옥순봉을 재방문한 박신혜가 특급일꾼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삼시세끼' 16회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삼시세끼'를 다시 방문한 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방문했을 때 열심히 심은 옥수수가 자란 것을 감탄하며 들어선 옥수수 밭 1대 주주 박신혜를 세끼 하우스 식구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그러나 이제 세끼 밭에 먹을 것이 많이 생겼기에 얻어 이번에는 먹고 가기로 굳게 마음 먹고 왔다는 박신혜는 일꾼의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 어느새 저녁메뉴인 생선구이와 양배추찜, 다음날 아침 메뉴인 감자 고로케를 직접 제안하고 요리에 나섰다.

박신혜 식 레시피로 척척 완성된 풍성한 음식들에 옥순봉 삼형제는 "맛있다"를 연발했다. 뿐만아니라 게스트 최초로 운전대를 잡고 직접 차를 몰아 읍내에 다녀온 박신혜는 밍키를 산책시키고 계속 에디와 사피를 품에 안으며 동물사랑도 잊지 않았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미소를 유발하는 박신혜의 방문에 옥순봉 삼형제는 시종일관 싱글벙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는 9월 4일 방송 예정인 '삼시세끼' 17회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즐겁게 옥수수를 수확에 나선 박신혜와 옥순봉 삼형제의 옥수수 대첩이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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