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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저께TV] '해투' 최다니엘, 키스 잘하는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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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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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최다니엘이 키스신만 했다 하면 시청률이 오르는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연구한 키스신 노하우를 공개하며 안방을 심쿵시킨 이 남자. 연애에서도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흥해라! 흥!' 특집으로 정준하, 김동욱, 산들, 공찬, 임은경,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산들과 임은경은 모태 솔로임을 밝혔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연애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요즘 ‘썸’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게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다. 나는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바로 이야기하는 편이다. 예전에 2번 만났는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었다. 놓치기 싫어 ‘마음에 든다. 사귀자’라고 바로 이야기했다”고 ‘상남자’다운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너무 빠른 거 아니냐.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최다니엘은 “생각해. 지금”이라고 받아쳐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박미선은 “키스신만 하면 높은 시청률이 나온다고 하더라. 무슨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최다니엘은 “붕어빵 먹을 때도 꼬리 먹고, 머리 먹고 부위를 돌아가면서 먹으면 더 맛있고 재밌다. 그래서 키스신도 그렇게 해보자 생각해서 윗입술에 했다가 옆입술에 했다가 한다”고 자신만의 키스신 노하우를 밝혀 안방 여심을 심쿵하게 했다.

이날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 최다니엘. 같이 출연한 임은경의 모습에 설레기도 했다고 밝히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연애 스타일부터 키스신 노하우까지 공개하며 더 많은 여성팬을 만들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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