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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해피투게더3’ 임은경, 이병헌 사인회 갔다가 연예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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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해피투게더3’ 임은경

‘해피투게더3’ 임은경이 연예계 데뷔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특집으로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산들, 공찬이 출연했다.

헤럴드경제

임은경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날 임은경은 “사실 연예인을 꿈꿔본 적이 없다. 배우 이병헌 씨 사인 받으러 갔다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려고 한 게 아니라 동네에 처음으로 연예인이 온다고 해서 구경하고 싶어서 갔다. 사인을 받고 나오면서 소속사 사장님께 캐스팅 됐다”고 덧붙였다.

또 임은경은 “계약서에 내가 찍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는 조항이 있었다. 반 친구가 신문을 들고 와서 ‘너 같다’ 하는데 아니라고 잡아뗐다.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임은경은 최근 근황에 대해 “10년 만에 영화를 찍는다. 그동안 중국 활동도 하고, 쇼핑몰 모델도 했다. 연기자로서 해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못해내니 조울증이 오더라. 2년 정도 힘들었다. 그래서 쉬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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