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어셈블리' 장현성, 정재영 협박 '본격 대립 시작하나' [스포츠투데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장현성과 정재영이 본격적인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는 사무총장 자리를 두고 대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무총장을 수락할거냐는 백도현(장현성) 물음에 진상필(정재영)은 "우리 총장님이 몸이 달아 오셨구나. 고민 중인데 어떡할까"며 백도현과 신경전을 벌였다.

백도현은 "지금 가진 대중적 인기에 만족해라. 사무총장은 진 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진상필을 설득하려 했으나 진상필이 들은 척도 않자 그에게 경고의 말을 남겼다.

다음날 열린 총회에서 백도현은 "난 물러나지 않을 거다. 날 끌어내리고 싶으면 적절한 징계사유를 대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사무총장으로서 국민 여러분 앞에 머리 숙여 사죄 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런 백도현을 바라보던 박춘섭(박영규)은 "우리나라 사람들 동정심 많은 걸 이용하는 거지. 지금 대통령을 압박하는 거다"며 백도현 속내를 간파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