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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스브스뉴스] 피흘리는 벽화…동화같은 마을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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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따라 웜홀에 빠진 앨리스처럼 친구 따라 우연히 들어간 이상한 골목길.
도착한 그곳 동화 속에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친숙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이 있는 마을.팍팍했던 골목길이 그림 같은 마을길로 변했습니다.

무거웠던 마을 풍경이 아름답게 바뀌자 마을도 깨끗해지고, 범죄율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벽화마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마구 뿌린 페인트로 그림은 엉망이 됐고 깨끗했던 거리엔 쓰레기들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겉으로 보기엔 그저 아름답기만 했던 벽화마을이 속으로는 신음하고 있는 마을이었던 겁니다. 이런 벽화마을은 지역 마케팅에 도움된다는 이유로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낡은 마을이 예뻐지고, 새로운 관광객들도 찾아오고 딱히 흠잡을 것 없어 보이는 벽화마을이지만, 정작 오랫동안 그 땅에 살았던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 무작정 벽화만 늘릴 게 아니라 벽화와 원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먼저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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