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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M-YG-JYP '개성 3파전',8월초 '각자 잘하는 걸로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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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빅뱅.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8월초 가요계의 이슈는 중순 이후 MBC ‘무한 도전 가요제’가 열리기 전까지는 전통의 ‘빅3’가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각자 가장 ‘특화’돼 있는 콘텐츠로 가요계를 후끈 달군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YG의 빅뱅이지만 SM 샤이니, JYP 원더걸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 세팀은 세 기획사가 가장 잘하는 요소가 극대화된 콘텐츠다. 각 소속사별 장점과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날 세팀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8월초 가장 주목받는 팀은 YG의 빅뱅이다. YG는 2일 오전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포스터를 게재했다. 8월 신곡 ‘쩔어’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발표에 앞서 생방송으로 팬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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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이번에 발표하는 앨범 ‘E’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메이드(MADE)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다.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는 빅뱅 완전체가, ‘쩔어’는 유닛 지디&탑이 부른다. ‘E’는 오는 5일 0시 전격 공개된다. 지난 5~7월 발표한 노래들은 모두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도 그런 현상이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충성도 높고 두터운 ‘팬덤’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기획사인 SM은 ‘간판 아이돌’ 샤이니를 출격시켰다. 샤이니는 2일 밤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은 물론, 타이틀곡 ‘메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층까지 노린다. 특유의 세련된 퍼포먼스가 팬들의 시선을 끌 최고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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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론칭한 걸그룹이 실패한 적이 없는 JYP는 원조 간판스타 원더걸스를 ‘리부트’시켰다. 원더걸스는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고, 원년멤버 선미가 재합류하면서 4인조 걸밴드로 재편했다. 3일 3집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하기도 전에 반응은 뜨겁다. 섹시 걸밴드 콘셉트에 대한 팬의 기대감이 크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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