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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화 이용규, 왼종아리 근육 파열..재활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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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또 한 번 악재가 겹쳤다. 한화 이용규가 좌측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한 달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1일 “이용규가 오전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활기간은 4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활만 4주에 실전감각까지 익히려면 복귀하기까지 시간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규는 지난 달 31일 KIA전에서 1회 투수 박정수의 투구에 왼 종아리를 맞았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간 이용규는 1일 오전 병원에 정밀 검진을 했고 그 결과 근육 파열 판정을 받았다.

한화는 지난 5월에도 김경언이 KIA전에서 투구에 종아리는 맞는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해야했다. 그리고 이번엔 톱타자 이용규의 부재로 한화는 다시 한 번 악재와 부딪혔다.

이용규는 올시즌 한화에서 규정 타석을 채운 세 명의 타자 중 하나로 시즌 성적은 타율 3할3푼7리에 120안타 3홈런 33타점 79득점 23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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