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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인규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 매체는 31일 오전 8시50분쯤 홍인규가 행사 스케줄로 인천 자택에서 경기도 광주시 동부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사고가 난 차량은 운전석 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탑승하고 있던 홍인규와 매니저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매니저의 부주의로 해당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를 완전히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홍인규는 용인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검사를 받았으며, 일단 인재개발원 강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했다. 강의를 마친 후 병원에 입원해 정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세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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