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복귀’ 아사다 마오, “공백 느껴지지 않는다”

[OSEN=서정환 기자] 아사다 마오(25, 일본)가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링크에 섰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 아사다 마오가 아이치현 아이치 박람회 기념공원 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아이스쇼에서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복귀 선언 후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 아사다 마오는 새로운 프로그램 '춤추는 리츠의 밤' 등의 연기를 선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어릴 때 연습했던 링크의 그리움을 느끼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사다 마오는 과거의 공연도 차례로 소화했다. 아사다 마오는 “기술도 체력도 항상 시즌 때와 같다. 1년간 휴식한 공백은 느껴지지 않는다”며 현역복귀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는 오는 10월 3일 사아티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일본 오픈에서 공식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사다 마오는 “쇼가 끝나면 한 단계 수준을 높여 집중적으로 훈련하겠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을 얻고 싶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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