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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벵거, “잭 윌셔, 톱클래스의 잠재력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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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잉글랜드의 미래이자, 팀 중원의 핵심 잭 윌셔(23)를 칭찬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아스널의 미래가 윌셔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지난 2008년 아스널에 입단한 윌셔는 2010년 잠시 볼턴에서 임대로 활약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고, 꾸준히 성장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다. 윌셔는 기복 있는 플레이와 부상 그리고 잦은 구설수에 시달리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윌셔가 아스널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고, 여전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벵거 감독 역시 윌셔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29일 아스널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톱클래스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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