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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음주 단속 정상화..."장소 옮겨가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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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염 우려 때문에 자제됐던 음주단속이 정상화됩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메르스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음주단속을 정상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특히 음주단속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 장소에 오래 머물기보다는 장소를 옮겨가며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음주측정기를 통한 메르스 전염 우려가 제기되자 지난달 3일부터 도로를 막고 검문하는 방식의 음주 단속을 자제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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