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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프로야구] 대전 NC-한화전 3회초 우천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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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가 노게임이 됐다.

NC와 한화는 5일 오후 6시 정상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1회말 한화는 정근우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김태균의 안타로 1사 1, 2루 상황에서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하지만 비는 5분 뒤 그쳤고 경기가 재개됐다.

계속해서 한화는 이종환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때 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심판진이 6시30분께 경기를 중단했다.

19분이 지난 뒤 경기가 다시 시작됐다. 다시 이어진 공격에서 한화는 총 3점을 더 보태면서 5-0의 리드를 잡았다.

2회말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다시 중단됐다. 비는 약해지지 않았고 결국 오후 7시50분께 심판진은 노게임을 선언했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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