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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전원 병원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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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5일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전원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동 완료했다"며 "현재 삼성서울병원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없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하던 메르스 확진환자는 총 16명으로 이중 1명이 완치퇴원했고, 나머지 15명의 전원이 완료됐다.

김명룡 기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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