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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양동현,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 정지…갈 길 먼 울산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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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울산 양동현



[스포츠서울]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의 스트라이커 양동현(29)이 퇴장성 반칙에 대한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3일 경기 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확인한 양동현의 퇴장성 반칙에 대해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양동현은 지난 1일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후반 49분 상대 양상민과 경합 중 퇴장에 해당하는 심한 반칙을 범한 것이 연맹 심판위원회의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이로써 양동현은 다음 2경기 (5일 전남-울산, 8일 울산-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연맹의 동영상 분석을 통한 사후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을 정정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 규칙 제 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양동현, 이번 기회에 반성했으면 한다", "울산 양동현, 공격수가 그럴 수도 있지", "울산 양동현, 성격 좀 죽여라", "울산 양동현, 손을 아주 잘 쓰네", "울산 양동현, 오른손이 모르게 왼손이 저지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동현은 현재까지 올 시즌 18경기에서 7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최재원선임기자

shin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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