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티모어의 네 번째 투수 차즈 로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엘비스 앤드러스의 번트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레오니스 마틴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3구만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파울팁 삼진에 그쳤다.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는 볼넷을 얻어내며 1사 1,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현재 텍사스는 볼티모어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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