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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英 언론, “첼시, 이번 주 내로 팔카오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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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라다멜 팔카오(29)의 첼시행 발표가 임박했다.

영국 런던 지역 언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일(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주 내로 팔카오의 영입을 발표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팔카오는 지난해 6월 AS 모나코에서 맨유로 임대됐다. 이적 조항에는 1년 뒤 완적 이적을 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고, 맨유는 팔카오에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9100만원)를 지급하는 등 특별대우를 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해 이적이 기정사실화 됐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디디에 드록바는 팀과 이별이 확정됐고, 좀 더 많은 기회를 원하는 로익 레미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 보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있는 디에고 코스타의 뒤를 받쳐줄 이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 팔카오가 첼시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첼시의 팔카오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팔카오의 부활을 돕고 싶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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