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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로필2' 정유미·이진욱, 민낯 대본리딩 현장 직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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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등이 민낯으로 대본리딩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이하 '로필2')는 30일 오전 출연진들의 첫 대본 리딩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로필2'는 최근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 김예원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사진 속 정유미는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또 세 주인공이 모두 대본을 꼭 안고 있는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이날 대본 리딩현장에서는 실제 동갑내기 친구인 이진욱과 김지석이 라이벌 관계를 반영,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우와 강예솔은 '로필2'에서 정유미의 삼총사 멤버로 캐스팅됐다. 김지우는 완벽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의 슈즈 디자이너이자 국민 아나운서의 아내 선재경 역으로 등장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삶이지만 회사의 위기와 남편의 불륜으로 상처받은 여자의 모습을 잘 표현해 낼 예정이다.

연인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착한 여자 우지희로 출연하는 배우 강예솔은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영화관 부매니저로 분해 억울하게 차이고 혼자서기를 결심하는 여성으로 분한다.

첫 촬영을 시작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로필2'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진욱-정유미-김지석(위쪽사진), 김지우-강예솔. 사진 = tvN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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