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삼성 경기는 1회초 삼성의 공격이 끝난 뒤인 오후 6시 38분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30분 후 경기 재개 여부를 따졌으나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오후 7시 8분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창원 마산구장),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SK 와이번스-케이티 위즈(인천 문학 SK행복드림구장)전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비로 취소됐다.
2015 KBO리그에서 5경기가 모두 취소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이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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