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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프로야구 목동 노게임 등 전 경기 비로 취소(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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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신창용 기자 =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중간에 내린 비 때문에 노게임이 선언되는 등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전 경기가 취소됐다.

넥센-삼성 경기는 1회초 삼성의 공격이 끝난 뒤인 오후 6시 38분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30분 후 경기 재개 여부를 따졌으나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오후 7시 8분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창원 마산구장),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SK 와이번스-케이티 위즈(인천 문학 SK행복드림구장)전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비로 취소됐다.

2015 KBO리그에서 5경기가 모두 취소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이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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