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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최나연, 세계랭킹 13위로 점프…박인비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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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규석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이 자신의 세계여자골프랭킹을 7계단 끌어올렸다.

최나연은 3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76점을 얻어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든 한국 선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로써 최나연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한국은 세계랭킹 15위 안에 있는 상위 랭커 4명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을 준다.

박인비(27)는 12.01점을 받아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4위는 6.45점을 얻은 김효주(20)가 차지했다.

8위에는 5.74점의 유소연(24)이 이름을 올렸고 김세영(22)은 5.40점으로 지난주에 이어 10위에 자리했다.

이미림(25)과 양희영(25)은 각각 14위와 1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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