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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 1위 탈환···애플과 레노버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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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차주경] 삼성전자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112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시, 24.2%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8500만 대, 30.4% 점유율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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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애플이 따랐다. 애플은 6000만 대 가량의 스마트폰을 판매했고 17.9%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약진도 돋보였다. 레노버가 5.6% 점유율로 3위, 화웨이도 5.4% 점유율로 4위에 올라섰다. LG전자는 4.6% 점유율을 확보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트너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점유율도 발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78.9%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애플 iOS는 17.9%로 2위를 확보했다. 윈도는 2.5%, 블랙베리와 기타 OS는 0.4% 점유율을 나타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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