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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GO! 현장] ‘나인뮤지스 떴다’ 패션왕, 해변의 섹시美 가득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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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해변의 8등신 여인들이 총출동했다’

5월 중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패션왕) 6회분 촬영장에 여성 모델들이 형형색색 의상을 입고 몸매를 드러낸 모습으로 활보했다.

이날 촬영의 미션은 비치웨이 룩. 그동안 남성 모델이 수적으로 우세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모두 여성 모델, 더구나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멤버인 경리, 민하, 현아, 이유애린, 금조, 혜미가 등장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한국 대표 김종국 정두영 디자이너, 유인나 고태용 디자이너, 이정신 곽현주 디자이너와 중국 대표 장량 장츠 디자이너, 류옌 왕위타오 디자이너, 우커췬 란위 디자이너의 비치웨어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모델돌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파워 워킹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나 비치웨어가 미션인 만큼 몸매를 부각시키는, 아찔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그 덕에 런웨이는 어느 때보다 화려했고, 남성 패션 피플의 눈이 유난히 반짝반짝 빛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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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런웨이 무대는 어느 샌가 해변으로 탈바꿈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살사 댄스를 비롯해 하와이의 훌라 댄스, 서핑 보드를 이용한 비보잉, 해변의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쇼, 해변의 클럽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이를 위해 댄스스포츠 댄서, 훌라 댄서팀, 바텐더, 비보잉 팀들이 고군분투 했고, 여성래퍼 키썸은 깜짝 등장해 패션 피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패션왕’ 비치웨어 미션 편은 섹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상황. 그로 인해 촬영장 열기는 한 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종국 정두영 디자이너, 유인나 고태용 디자이너, 이정신 곽현주 디자이너, 장량 장츠 디자이너, 류옌 왕위타오 디자이너, 우커췬 란위 디자이너는 다른 의미로 뜨거웠다. 이제 ‘패션왕’이 중반부를 넘어섰기 때문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모습이었다.

이들 각 팀은 득템하고 싶은 비치웨어를 내놔 패션 피플들의 선택을 어렵게 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승자와 패자는 존재했다. 과연 우승자가 어느 팀인지는 30일 본방을 통해 확인하시길…

‘패션왕’은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루어 매 회 주어진 미션에 맞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룩을 선보이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셀러브리티와 디자이너의 진정한 교감과 성장, 리얼 라이프를 다루며 SBS플러스와 중국 유쿠 투도우 두 플랫폼을 통해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SBS funE에서 일요일밤 11시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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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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