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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대호, 시즌 5번째 3안타 경기.. 타율 .33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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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유라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3)가 3안타로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이대호는 타율도 3할2푼1리에서 3할3푼1리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2회 1사 후 야마이 다이스케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이날 팀의 첫 안타를 생산하면서 26일 주니치전 이후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신고했다.

페이스를 찾은 이대호는 4회 2사 후 3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1-1로 맞선 7회 1사 후 좌전안타로 출루하면서 다시 기회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이어진 2사 2,3루 찬스에서 포수 악송구로 홈을 밟아 2-1 역전 점수를 올렸다.

이대호는 4-1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날려 2사 1,2루 찬스를 이어가며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고 대주자 후쿠다 슈헤이로 교체됐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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