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네팔 '산사태'까지…"강이 막혀 호수가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달 전 지진이 강타한 네팔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각 23일 밤에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 떨어진 람체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산사태로 칼리간다키 강이 막히면서 길이 2㎞가량의 '호수'가 만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네팔 현지 지방 정부는 강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근 주민 수천 명을 고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