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현지시각 23일 밤에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140㎞ 떨어진 람체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산사태로 칼리간다키 강이 막히면서 길이 2㎞가량의 '호수'가 만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네팔 현지 지방 정부는 강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근 주민 수천 명을 고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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