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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 베테랑 수난시대, 이진영까지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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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에이스 밴헤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넥센히어로즈와 임지섭을 선발등판시킨 LG트윈스가 20일 목동구장에서 시즌 5차전을 펼쳤다. 이진영. 2015.05.20.목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LG의 주장 이진영(35)까지 부상의 덫에 덜컥 걸렸다.

이진영은 24일 사직 롯데전에 우익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6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방면 내야안타를 치고 1루로 전력질주한 뒤 왼 허벅지를 잡고 쓰러졌다. 고통을 호소하던 이진영은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진영은 이민재로 바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이진영은 왼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아이싱 중인데 절뚝거리며 걸을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LG는 이병규(41·등번호 9번), 정성훈(35), 박용택(36), 손주인(32) 등이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는 공수에서 베테랑들의 공백을 메워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패하며 롯데에 2연패를 당했다.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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