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사다리차가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사다리 25m 중 20m 부분이 꺾이면서 정원수 1그루와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는 계단 출입구 지붕 유리가 일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사다리차는 이 아파트 15층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나르고 철수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사다리 상단부가 꺾였다"는 사고 차량 운전자 이모(55)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