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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호날두, “안첼로티 감독 레알에 남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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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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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잔류를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서 헤타페를 7-3으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92점을 기록, 바르셀로나(승점 94점)에 리그 우승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면서 안첼로티 감독이 사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안첼로티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벌써부터 라파엘 베니테스나 위르겐 클롭이 레알 마드리드로 부임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

시즌을 마친 호날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안첼로티는 훌륭한 감독이고 놀라운 사람이다. 다음 시즌에도 우리가 함께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그의 잔류를 희망했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서 호날두는 48골을 넣어 43골의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서 10골, UEFA 슈퍼컵에서 2골, 코파델레이에서 한 골을 보태 한 시즌 개인최다인 61골을 완성했다. 그는 54경기서 61골을 넣어 경기당 1.13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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