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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연휴 끝' 전국 고속도로 소통 원활…미리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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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시민들 어제와 그제 서둘러 돌아와 혼잡 피했다"

뉴스1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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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서 원활한 차량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2시 절정을 이루다 밤 8시~9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상습정체구간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 강릉 2시간40분 ▲울산 4시간30분 등이다.

같은 시간 수도권을 빠져 나간 차량은 20만대, 들어온 차량은 18만대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30만대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6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요 고속도로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연휴 마지막날 극심한 정체를 예상했지만 시민들이 어제와 그제를 이용해 미리 귀경해 큰 혼잡을 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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