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작은 카약 한 척으로 세계를 항해하고 있는 40대 여성이 있습니다.
남자들 틈에 둘러싸여 짐을 꾸리고 있는 여성은 올해 46살의 호주인 샌디입니다.
보트도 아니고 겨우 이 작은 카약 한 척으로 항해를 시작한 게 벌써 5년 전인데요, 독일에서 출발해 유럽을 돌아 현재 싱가포르까지 무사히 도착했다고 합니다.
내년쯤 자신의 고향인 호주에 도착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모든 순간이 외롭고 두렵긴 하지만, 영감과 경험을 얻기 위해 항해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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