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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벤져스2' 역대 외화 최단기간 300만 돌파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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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 지난 23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26일 최단 기간 누적 관객 300만을 기록했다.

'어벤져스2'(각본/감독 조스 웨던, 제작 마블스튜디오)는 개봉 4일 째인 4월 26일(일) 아침,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 째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신기록이며 그간 타이기록 외화 작품은 한 편도 없으며 한국영화 '명량'(2014)만이 유일하다.

'어벤져스2'는 개봉 전부터 역대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개봉하자마자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단 100만, 200만, 300만까지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말이 되자 흥행 속도는 더욱 거세졌다. 영화는 어제 하루만 약 115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11년 '트랜스포머3'가 개봉 5일 간 모은 3,356,316명을 개봉 4일 만으로 1일 이상 단축했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을 연출했던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및 대한민국 배우 수현이 출연했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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