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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장진용, 10년 만의 승리…LG, NC 제압[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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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야구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LG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11승11패가 된 LG는 5할 승률을 회복했다. NC는 9승12패가 됐다. LG는 1회 1사 1루에서 박용택의 투런홈런을 앞서나갔다. 시즌 5호포.

반격에 나선 NC는 4회 나성범의 솔로홈런을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LG는 5회 무사 만루에서 박용택의 2루 땅볼 때 한 점을 더한 뒤 1사 2,3루에서 이병규(등번호 7번)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5-1로 더욱 벌렸다. 정성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NC는 7회 한 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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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장진용은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2004년 데뷔 후 프로 첫 선발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김용의와 이병규가 각각 2안타씩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4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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