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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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UL.COM 뉴스 캡처 |
아시아투데이 고진아 기자 = 서로 자신의 스마트폰이 좋다고 언쟁을 벌이던 룸메이트들이 결국 몸싸움을 벌이며 부상까지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털사 현지 매체는 17일(현지시간) 룸메이트 사이인 두 남성이 술을 먹고 취한 상태에서 언쟁을 벌이다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털사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경 이 두 남성은 아파트 주차장 근처에서 피로 범벅이 된채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남성의 이러한 격렬한 싸움에는 각자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더 좋다며 언쟁을 벌인 것으로 시작했다. 한 명은 아이폰을 다른 한명은 안드로이드폰을 소유했다.
이 둘은 결국 말싸움에서 몸싸움으로 격화돼 맥주병을 깨고 깨진 부분으로 서로를 찌르는 행동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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