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1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이루오(송재림)과 이두진(김지석)의 재회가 그려졌다.
루오는 검도도장 앞에 붙어있는 ‘만약 이걸 본다면 옛날 그 자리로’라는 두진의 메시지를 보고 크게 기뻐하며 농구장으로 향했다.
루오는 두진을 만나 나현애(서이숙)의 근황을 물었다. 루오는 “(어머니를)아직 볼 생각은 없어. 끝까지 그렇게 살면 안돼”라며 현애를 지적했다. 루오는 “난 어릴 때 이해가 안됐어. (나현애는)왜 나한테 소리를 안지르지?”라고 의아해했다. 루오는 나현애의 아들이었던 것.
두진은 루오에게 “최근 현애로 인해 상처받았던 학생 한 명을 만났다. 보면서 네 생각이 나더라”고 털어놨고 루오는 “어머니 때문에 상처 받은 학생이 한 둘이었겠냐”고 받아쳤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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