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강민철(정준)이 백장미(이영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캡처 |
앞서 강민철은 백장미의 선처로 동영상 유포 사건에 대해 집행유예를 받게됐다.
강민철은 동영상 사건으로 파혼을 당하고 인생이 바닥을 치게되자 장미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 그는 백장미가 황태자(고주원)과 헤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후 백장미를 찾아가 매달렸다.
강민철은 "태자랑 잘못된 것도 내 탓인 것 같아서 미안해요. 나한테 기회를 줘요. 우리 악연이지만 한 번 더 잘해보고 싶어요"라고 매달렸다.
백장미가 단칼에 거절하자 강민철은 "진정서 써준 건 나에 대한 마음이 있어서 아니에요? 애증도 사랑입니다"라며 오해했다. 또 "나 장미 씨에 대한 마음 아직 있어요. 제가 잘할게요"라며 장미에게 다가왔다.
이에 백장미는 "경찰에 신고할거야"라며 강한 거부반응을 보였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태어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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