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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IS·알카에다 가담 외국인대원 약 100개국 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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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국 출신 3만 명의 외국인 대원이 과격 테러·무장조직인 알 카에다,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해 있다고 유엔 전문가들이 안전보장 이사회에 보고했습니다.

알 카에다에 대한 제재 위반 사례를 살펴온 전문가들은 3월 말 안전보장 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외국인 대원 2만 2천 명, 아프가니스탄 6천600 명, 예멘·리비아·파키스탄·소말리아에서 수백 명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작년 9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장을 맡은 15명의 안전보장 이사회 회의에서 IS에 합류하는 외국인 대원의 위협에 관한 보고서를 6개월 안에 제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보고서에서 "시리아와 이라크로 여행간 외국인 대원이 수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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