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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마베' 측, "김태우 부부 하차 여부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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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김태우, 김애리 부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가수 길건과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우 부부가 출연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측이 두 사람의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SBS 관계자는 “분쟁이 있는 부분은 출연진의 사적인 부분”이라며 “제작진이 추후 협의해 갈 부분이지만 아직까지 하차 여부과 관련해 결정된 사안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태우로 대표로, 그의 아내인 김애리 씨가 이사로 재직중인 연예기획사로 최근 소속가수 매건리에 이어 길건과도 분쟁을 빚고 있다.

길건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회사로부터 앨범 제작 지원을 받지 못했고 수차례 모욕적인 언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1일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 부부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두 딸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이다.

장서윤 기자ciel@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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