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마치는 이날 독일 일간 빌트와 함께 사고 당시 최후의 몇 초가 담긴 짧은 휴대전화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 속에서 사람들은 여러 언어로 "세상에(My Gold)" 하고 울부짖었다.
파리 마치는 영상 속 장면들만으로는 사람들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지만, 비명소리는 그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영상에는 조종실로 들어가지 못한 기장이 문을 부수려고 시도하면서 낸 금속성의 소리까지 담겼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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