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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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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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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31일부터 가입비를 없애기로 한 것이다. 이동통신3사의 가입비 제도는 1996년 도입된 이래 19년 만에 모두 페지됐다. 현재 이동통신 가입비는 KT가 7200원, LG유플러스는 9000원이다.

이통3사의 가입비 폐지는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가입비 폐지는 그동안 통신요금 인하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거론돼 왔다.

KT는 가입비를 기존 2만4000원에서 7200원까지 내리며 폐지를 준비해 왔다. 이번 가입비 전면 폐지로 인한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는 연간 최대 346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도 2013년 8월 3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가입비를 40%를 낮춘 데 이어 2014년 8월에도 9000원 수준으로 50% 추가 인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가입비 완전 폐지를 통해 연간 367억원의 통신비가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신업계는 가입비가 없어진 만큼 통신사 간 이동도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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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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