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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자펜으로 책을 누르면 소리가 재생 '라푼젤 퓨처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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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상훈]교육 완구 전문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라푼젤 퓨처북'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겨울왕국 퓨처북', '빅히어로 퓨처북'에 이어 3번째 디즈니 퓨처북이다.

퓨처북은 전자펜으로 책을 누르면 글자와 그림에서 모두 소리가 나는 교육용 완구로, 아이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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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테디셀러 애니메이션 '라푼젤'은 개봉 당시에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뒀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라푼젤 퓨처북'은 원작 더빙 성우가 실감나는 목소리로 직접 녹음했으며, 그림 하나하나의 사운드에도 신경을 써 마치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또 모든 그림에서 다양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책을 여러 번 읽어도쉽게 질리지 않는다.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 OST 'I see the light'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실제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라푼젤 퓨처북'은 원작 이야기를 담은 '리딩북'과 놀이요소가 가득한 '플레이북' 2권으로 구성됐다. 디즈니 퓨처북의 특징인 '영어극장' 역시 네이티브 성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듣고 읽으며 귀가 트이도록 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4세~8세 어린이들이 그림과 함께 한글과 영어로 책을 들으며 책 읽는 습관과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토이트론은 '라푼젤 퓨처북' 이후에도 '파인딩 니모 퓨처북' 등 계속해서 디즈니 퓨처북 시리즈를 출시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라푼젤 퓨처북'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등 전국 주요 마트와 백화점, 아동완구 전문 유통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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