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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태우 아내 김애리, SBS ‘오마이베이비’ 촬영 모습 보니… “누가 보면 계모인 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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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출처 : SBS


[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가수 길건이 기자회견을 통해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소울샵의 대표 김태우의 아내이자 이사 김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베이비 요가를 하러 간 김태우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소율과 지율은 둘 다 아빠 김태우에게 달려들며 함께 요가를 했고 이에 엄마 김애리에게는 아무리 오라고 해도 오지 않았다. 아빠만 좋아하는 딸들의 모습을 본 김애리는 "누가 보면 계모인 줄 안다"며 허탈해했다.

현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김애리는 지난 2011년 김태우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뒀다. 김애리는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연구원을 지낸 재원이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태우는 한 방송에서 아내 김애리에 대해 "아내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며 "공부를 하는 사람은 잘 못 놀 줄 알았는데 아내가 같이 간 클럽에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제대로 춤을 췄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애리는 2014년 2월 말부터 소울샵의 경영이사로 참여하면서 연예기획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애리의 어머니인 김 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소울샵엔터테인먼의 가족경영이 시작됐다.

길건은 이에 대해 "김태우가 능력 있는 경영진이 온다며 기대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결국 가족 경영진이었다. 정산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만났을 때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어요?',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에요?'라는 등 모멸감을 느끼는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애리 김태우 길건 기자회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애리 김태우 길건 기자회견, 누구의 말이 진실이지”, “김애리 김태우, 오마베에서 좋았는데”, “김애리 김태우 길건 기자회견,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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